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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완주군은 지난 주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후 여행상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박람회에서 국내·외 여행사, 언론사 등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문화·음식 감성여행으로 특화된 관광자원 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이 자리에서 BTS 등 유명인사 마케팅을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안전한 여행지로 다양한 힐링 장소들을 소개했다.
특히 청정 자연과 어우러진 웰니스 관광지와 문화·힐링체험 맞춤 여행지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박람회 기간 중 진행된 ‘2021~2022 완주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준비한 관광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참여 이벤트를 실시했다.
군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홍보관을 운영, 주관사로부터 ‘최우수 홍보상’을 받기도 했다.
완주에서는 2021년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구이안덕건강힐링마을’과 피톤치드로 마음을 치유하는 상관공기마을 편백숲, 만경강 생태체험 등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을 세련된 현대 감각에 문화예술콘텐츠를 입힌 아원고택, 소양고택 중심의 오성한옥마을 등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가장 선호하는 안전한 힐링, 감성여행지로 완주군이 최적이라고 자신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힐링으로 치유하고, 감동 스토리에 공감하는 그런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완주로의 여행을 계획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상 기자 woman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