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 "소방유물 기증으로 소방 역사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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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 "소방유물 기증으로 소방 역사 밝혀주세요"
  • 입력 : 2021. 06.02(수) 10:18
  • 유은상 기자
전북 전주덕진소방서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 소방박물관에 역사적 자료를 전시·보존하고, 소방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기 위해 '소방유물 기증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사진=덕진소방 제공)
[여성방송 = 유은상 기자] 전북 전주덕진소방서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 소방박물관에 역사적 자료를 전시·보존하고, 소방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기 위해 '소방유물 기증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소방청에서는 소방 역사를 보존하고 지난 소방 활동을 알리고 기리고자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중이다.

이에 덕진소방은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유물의 발굴을 위해 소방유물 기증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대상 유물은 소방과 관련돼 우리나라 소방의 지난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것이면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무엇이든 가능하다.

또 이번 기증 운동에 참여한 기증자에 대해서는 기증증서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증자 명단에 수록하며, 각종 소방 중요 행사 및 전시 개막식에 초청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 관련 유물의 소유자나 관계자가 소방유물자료관(https://firemuseum.or.kr)에 접속해 소망유물 기증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윤병헌 서장은 "소방유물이라고 해서 시대가 오래돼야 한다거나 경제적으로 높은 가치가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며, 작은 배지 하나, 오래된 사진이나 서류 한 장이라도 그것이 역사적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모두 소방유물"이라면서 "그것을 잘 정리하고 보존해 소방의 역사를 밝히는 것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유은상 기자 eunsang77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