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검정고시 지원…2년 연속 100% 합격

전북
남원시 검정고시 지원…2년 연속 100% 합격
  • 입력 : 2021. 05.20(목) 16:44
  • 유은상 기자
남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공부한 검정고시 응시생들이 시험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방송 = 유은상 기자] 초·중·고등학교의 정규 수업연한을 이수하지 못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북 남원시가 지원한 검정고시프로그램이 괄목할만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남원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공부한 검정고시 응시생 20명이 지난 4월10일 실시된 ‘2021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합격자 19명에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이란 성과를 냈다.

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월부터 주6일 검정고시대비반을 운영하며 교재지원은 물론 수준별 맞춤형 학습과 인터넷강의를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여기에 자우너봉사로 참여한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이종만 주무관, 스터디밸런스학원 선주호 원장, 전북대 3학년 김지혜 학생, 순천향대 2학년 배준서 학생 등 4명의 강사가 체계적인 지도를 더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다.

중등과정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은 한 학생은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원서접수부터 시험고사장 동행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지원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꿈에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은상 기자 eunsang77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