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이 장바구니로'…광주도시공사, 사회적 환경비용 절감 동참

광주
'폐현수막이 장바구니로'…광주도시공사, 사회적 환경비용 절감 동참
  • 입력 : 2021. 04.29(목) 10:42
  • 오진열 기자
광주도시공사, 폐현수막 기부. (사진=도시공사 제공)
[여성방송 = 오진열 기자] 광주도시공사가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28일 광주 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폐현수막 80여 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폐현수막은 자활센터에서 장바구니로 재탄생시키고, 도시공사는 다시 장바구니를 무료 기부해 사회적 환경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노경수 사장은 "코로나19로 재활용품이 급증한 상황에서 폐현수막을 기부해 폐기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자원순환 운동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자원선순환 생태계 구축 등 친환경 경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2차례 직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기부받은 에코백을 광주사회혁신 플랫폼에 기부했다.

또 빛고을시민햇빛발전소와 손잡고 빛여울채 아파트 4개동 옥상에 274㎾ 규모로 태양광발전소를 설치, 연간 7400만원의 발전수익과 140t 상당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오진열 기자 woman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