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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방사선비상진료 현장대응 사전준비·중증도분류·철수 단계의 주요사항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방사선비상진료 기관의 대응 역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훈련은 8개 기관(약 80여명)과 모의환자 55명(남부대 학생) 참가했고, 조선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해 훈련에 임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방사선 복합부상자 분류 훈련 ▲개인선량계 작동법 및 문형감시기 설치법 이론 ▲도상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중이며, 지속적인 방사선비상진료 집중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환자의 건강보호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지윤. 기자 woman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