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 개관식' 참석 최창호 취재본부장 news5147@naver.com |
2022년 09월 01일(목) 14:22 |
|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개관식에 도착했다.
행사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류명열 김해시의장, 김해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문 전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후 문화체험전시관을 둘러봤다.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명칭으로 문을 연 기념관 1층 제1전시실에는 노 전 대통령의 일대기와 함께 참여정부 시절의 자료를 담은 사진과 기록물들이 전시돼 있다.
제2, 3전시실에는 노 전 대통령의 성장 과정과 인권변호사 시절이 있으며 제4전시실에는 노 전 대통령의 대표적인 연설 12가지를 들을 수 있는 ‘육성의 방’이 있다. 또한 마지막 전시실에는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된 유서 유품 등이 전시돼 있다.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관이다.
최창호 취재본부장 news51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