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김나윤 광주광역시 의원, -정책개발 통해 임기의 후반기를 시민을 위해 매진할 것 최창호 취재본부장 news5147@naver.com |
| 2021년 04월 22일(목)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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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광주광역시 의원의 일성(一聲)이다.
율사 출신인 김나윤 의원은 홍익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법률사무소 ‘율림’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다 8대 의회에 입성했다.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8대 의회에 입성하여 지금까지 교육문화위원회 소속으로 후반기 문화교육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김나윤 의원은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한 조례들을 제정하거나 사회적 약자가 차별 받지 않도록 살피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육협치 활성화 조례는 오랜시간 TF팀과 함께 하며 의견을 나누고, 공청회를 진행하면서 시민이 실질적으로 광주교육에 참여하여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었다. 교육청에 시민참여단이 구성이 되었고 여러 의견제시와 정책방향 논의를 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와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복지시설․의료기관 또는 가정 등에 거주하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순회교육 및 원격수업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하였으며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발의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살피고 있다.
이외에도 광주의 문화발전을 위한 ‘광주영화산업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영화인과 영화산업 발전에 노력중이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지역민과 소통할 것
최근 김 의원은 “광주광역시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에 광주시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광주시가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소송으로 인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행정의 유기적 협조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법무담당관실과 각 부서에 소송업무 적극 개입을 주문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분쟁을 사전에 막고, 소송으로 인한 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스템개선 방안마련을 요구하며 법률전문가다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김나윤 의원은 “시의원이기에 앞서 이 지역에 사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지역민과 소통하고 작은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라며 더 깊이 정책개발에 고심하고, 더 열심히 발로 뛰며 임기의 후반기를 시민을 위해 매진할 것을 스스로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창호 취재본부장 news51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