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잎사귀임업조경학원 전경

[여성방송 = 김순덕 기자] 최근 조경자격증에 도전하는 직장인 수험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경력 전환이나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여성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경자격증은 이론과 실무의 이해가 함께 요구되는 자격증으로 혼자서 준비하기는 좀 어렵다는 분야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개인별 이해도에 맞춘 소규모 맞춤형 학습방식이 수험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북구 산수동에 위치한 푸른잎사귀임업조경학원은 타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1: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 수강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 이론부터 단계별로 구성돼 비전공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교육비 구조로 수험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험생의 열강 모습<사진=푸른잎사귀임업조경학원 행정실 제공>

AI시대 조경분야는 미래 유망직업
AI시대 조경분야는 창의적인 공감력을 요구하는 도시재생, 친환경 공간조성, 기후변화 대응 등 사회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직업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조경 관련 사업 확대와 함께 민간부문에서도 조경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조경자격증 취득 후에는 조경설계사무소, 조경시공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프리랜서 조경 컨설턴트나 개인사업 진출이 가능해 경력개발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전문가들은 "조경자격증은 단기간 성과보다 본인에게 맞는 학습 방식과 꾸준함이 중요하다"며 "특히 직장인의 경우 개인 일정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 설계가 자격증 취득의 핵심"이라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