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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이어 △주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구청장 △오직 주민에게만 봉사하는 구청장 △지역 주민을 편가르기 하지 않는 통합·화합의 구청장 △미래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제대로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김 의장은 또 남구를 관광객 300만 시대의 교육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만들고, 청년 전담부서 활성화와 청년특보를 두어 2030세대들이 돌아오는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등 남구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김 의장은 "광주와 남구의 발전을 위해 작지만 감동이 있고, 소소하지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정치를 하고 싶다"며 "남구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뜻을 모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있는 남구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의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으로 8년간 활동하며 7대 의회 환경복지위원장, 8대 의회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특별위원장,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의회 조직개편과 혁신을 통해 광주광역시의회를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최고의 선진의회로 만들어 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백영진 기자 woman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