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세계 최고 융복합 스마트항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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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세계 최고 융복합 스마트항 만들 것”
  • 입력 : 2022. 01.20(목) 15:21
  • 김근식 기자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여성방송 = 김근식 기자] “전남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과 자동화 부두 구축사업을 통해 광양항을 세계 최고의 융·복합 스마트항으로 만들겠습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18일 “광양항 수출·입 물동량은 2억1100만t으로 국내 1위이고 총물동량은 2억7500만t으로 국내 2위인 대한민국 제1의 관문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포스코의 철강과 여수의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한 화물 다양화라는 장점을 살려 세계 최고의 최첨단 융·복합 허브항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11주년을 맞아 항만물류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수요를 증대시키기 위해 고객 최우선주의,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마케팅, 지역과의 상생 강화를 강조했다.

먼저 박 사장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고객들이 여수광양항에 오면 정말 행복하고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희망을 주는 여수·광양항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체 물동량이 80만TEU에 불과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며 “우리 직원들을 발로 뛰는 영업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욱이 광양항을 이용하는 선사·화주·이용자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어려움이나 걸림돌을 찾아 해결하고 광양항에 들어오는 선사들을 10개 정도 집중적으로 방문해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을 210만TEU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여수 해양고와 광양 항만물류고 등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방학에는 학생들에게 항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친환경 탄소중립 항만으로의 전환, 해양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및 정화활동, 안전한 항만 조성, 지역인재 할당제 등을 통한 더 좋은 일자리 확대 등으로 세계로 50년, 미래로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근식 기자 woman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