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향교는‘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인성교육’을 실시하여 인성교육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나누었다.Ⓒ대한여성일보

[여성방송 = 김명희 기자] 광주향교(전교 김중채)는 2021년 성균관(관장 손진우)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사업단장 최영갑)의 유교지원국고보조사업 청소년인성교육 수행기관 24개 향교중 하나로 선정되어 지난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광주정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인성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인성교육’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알코올 소독과 함께 대면교육으로 진행을 하였고 청소년인성교육 전문강사들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방법을 활용하여 인성교육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나누었다.

또 코로나19 대응과 대학입시의 스트레스에 힘든 고등학생들을 위해 ‘인,의,예,지,신’의 근본인 향교의 유.무형적 유교문화유산의 가치계승과 이해를 돕고 교육적 환경조성을 위해 물을 주지 않고도 긍정의 말(言 )로만 기를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를 첫 강좌로 진행하였다.

세계적으로 한류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요즈음 올바른 인성함양은 자신이 미래세대의 주역이라는 자긍심과 정체성확립을 위해 서양에는 없는 효(孝)의 문화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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