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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7월6일부터 2년간이다.
안 회장은 현재 경기남부수협 대의원과 경기도 해양수산지식인 평가의원을 겸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6일부터 한여련 3대 사무총장을 지내고 있다.
안 회장은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성어업인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유일한 여성어업인단체인 한여련은 1996년 수협부인부로 처음 결성된 이후 2016년 12월 공식 출범했다. 현재 전국 56개 분회에 8337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정길도 기자 woman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