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국민환경방송 창간식 및 전국환경감시단장 임명식을 마치고 내·외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최성훈 기자>

[여성방송 = 최창호 기자 ]
국민환경방송(발행인 노병철) 창간 및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보전국민연합중앙회’ 전국환경감시단장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15일 오전 광주 농성동 여성방송 본사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창간식 행사에는 최관선 환경연합중앙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임우성 국민환경방송 회장, 정승현 광주·전남대한기자협회 회장, 이광일 광주문화연대 회장, 김명렬 지이숲-전국커피체인 회장, 이남현 해광건설 대표, 등 많은 내·외빈과 지역신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임우성 국민환경방송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국민환경방송의 목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정확한 환경정보를 전달하는게 최고의 목적이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유익한 방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방송을 만들고, 환경교육과 환경 다큐멘터리 분야에도 역점을 두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방송 발행인이기도 한 노병철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환경에서 환경정보를 전문적으로 심도있게 다룰 정보매체가 필요하다”며 “국민환경방송은 환경에 관한 여론문화를 조성해 언론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피력했다.

정승현 대한기자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생활들이 환경과 연관되어 있다며, “환경에 대한 좋은 정보들을 유통하고 각계각층의 환경에 대한 여러 제안들을 수렴하여 환경 분야에 있어 미래를 준비하는 언론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노병철 대표는 최관선 해양환경연합중앙회 이사장으로부터 전국환경감시단장 임명장을 수여받고 ‘전국적인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환경보전의 파수꾼으로써의 임무를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환경방송은 자매지인 여성방송·여성방송이 있으며 호남권역 여성 대변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