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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나주시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과 각계 도민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 및 코로나19 우울증 극복을 위한 희망 문구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는 것으로 오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지난 3일 시장실에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치매정신관리팀장과 함께 희망문구 피켓을 들고 이번 캠페인의 나주시 첫 주자로 나섰다.
이후 나주시의회 김영덕 의장, 이광석 부의장, 김영식 보건소장, 김경민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최시영 나주시노인복지관장 등이 릴레이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 시장은 “힘들어 하는 이웃에 대한 소소한 관심과 배려가 자살 예방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따뜻한 희망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시민의 심리 안정을 위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 못할 고민이 있는 시민은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333-6200) 또는 24시간 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방송 woman8114@naver.com